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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크리스 프랫이 아놀드 슈왈제네거 딸과 약혼했다

약혼을 직접 발표했다.

  • 김태우
  • 입력 2019.01.14 18:04
  • 수정 2019.06.09 16:27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쥬라기 월드’ 등에 출연한 배우 크리스 프랫이 약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Axelle/Bauer-Griffin via Getty Images

프랫은 14일 오전(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캐서린, 당신이 프러포즈를 받아줘서 정말 기쁘다. 당신과 결혼하게 되어 감격스럽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크리스 프랫을 껴안은 캐서린 슈왈제네거의 모습이 담겼다. 캐서린 슈왈제네거는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장녀로, 현재 작가로 활동 중이다. 

슈왈제네거와 프랫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은 여러 차례 포착됐지만, 열애를 공식 인정한 건 불과 한 달 전이다. 프랫은 지난해 12월 슈왈제네거의 생일을 맞아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크리스 프랫은 지난 2009년 배우 안나 페리스와 결혼식을 올렸으나 결혼 8년 만인 2017년 이혼을 선언했고 약 10개월 뒤 법적 절차를 마무리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6살 된 아들이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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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결혼 #약혼 #크리스 프랫 #아놀드 슈왈제네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