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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댄서는 잠자리도 잘할 것 같다?" 남자들이 흔히 갖는 편견에 배윤정은 “춤이랑 관련 없다”고 못 박았다

남성 댄서도 마찬가지다.

채널A, SKY 채널 애로부부
채널A, SKY 채널 애로부부 ⓒ채널A, SKY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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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SKY 채널 애로부부 ⓒ채널A, SKY 채널

안무가 배윤정이 “몸을 쓰는 댄서들은 관계도 잘 할 것”이란 생각은 편견이라고 지적했다. 

11일 방송된 채널A·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애로부부) 속터뷰 코너에서는 비보이 남편 이가형과 락킹 댄서 권윤미 부부가 출연했다. 배윤정은 스페셜 MC를 맡았다. 

이날 ‘국가대표 비보이’ 출신 이가형은 “솔직히 댄서랑 만나보면 어떨까 상상을 많이 했었다”며 “트월킹이라는 춤을 보면 엉덩이랑 골반이 예사롭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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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듣던 배윤정은 “저런 질문을 여자 댄서들이 정말 많이 받는다. 술자리나 친구들 만나면 ‘여자 댄서는 남자랑 자면 진짜 난리 나겠다’고 생각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웨이브를 하고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기도 하니까 그런 로망이 있는 것 같더라. 일반 여자들도 남자 댄서들을 보고 관계를 잘할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그러지 못한 남자가 더 많다”며 “춤이랑 잠자리는 큰 연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배윤정은 2019년 11살 연하 연인과 결혼했다. 지난해 12월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며 소식을 직접 알렸다. 출산은 7월 초 예정이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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