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딸’ 추사랑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등장했다.
지난 7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8주년을 맞아 ‘슈돌‘에 출연했던 이들의 영상 편지를 내보냈다.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과 아들 대박이, 배우 기태영, 방송인 이휘재 등이 차례로 등장해 ‘슈돌’ 8주년을 축하했다.
이어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 일등공신 추블리 추사랑도 등판했다.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딸 사랑이의 일상은 시청자들에게 큰 기쁨을 줬는데, 사랑이가 처음으로 ‘슈돌’에 출연했을 때 반응은 엄청났다. 추사랑의 귀여움이 충격적이다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였다.
이제는 11살이 된 추사랑과 엄마 야노 시호는 ″한국에 가고 싶다”, ”시청자 여러분, 사랑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모녀는 ‘슈돌’ 레전드 장면을 재현하기도 했다.
″포도 먹고 싶은 사람?”
″하잇~~~~”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