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이즈원 멤버이자 현재 솔로로 활동하고 있는 최예나의 어린 시절 귀여운 반성문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저는 왜 이렇게 사고만 치는 걸까요..?’로 시작되는 반성문은 ‘저는 돈 먹는 하마... 아니 코끼리입니다’는 내용으로 재치 있게 이어진다. 반성문은 다름 아닌 휴대폰 액정 수리비용 걱정에 대한 글이었다.
‘절대로 제 깨진 액정을 고쳐주지 마세요’ ‘저는 좀 정신 차려야 합니다’ 등의 글이 담긴 반성문에는 어린 시절부터 유쾌하고 귀여웠던 최예나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해당 반성문은 최예나의 헤어 메이크업 담당자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면서 공개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육아 난이도 최상급’ ‘레전드 금쪽이’라며 최예나의 엉뚱한 면모를 ‘덕질’ 중이다.
최예나는 현재 TVING에서 방영되고 있는 ‘여고 추리반 시즌 2’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문혜준 기자: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