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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28일 08시 02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6월 28일 08시 17분 KST

[영상] 최양락이 쌍커풀 재수술을 하던 중 '코로나19 집단 면역'에 대해 걱정했다

그러나 최양락은 수술실에서의 수다를 전혀 기억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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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커풀 수술 도중 최양락의 수다가 터졌다.

코미디언 최양락이 수술을 하는 와중에 의사와 끊임없이 대화하는 신기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27일 방송된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최양락이 쌍꺼풀 재수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양락은 20년 전 매몰법으로 수술한 쌍커풀이 풀렸다며 고민했다. 최양락의 상태를 꼼꼼히 살펴본 의사는 세월이 지나면서 늘어진 피부가 쌍커풀을 덮은 상태라고 진단했고, 지방을 제거하는 절개법 쌍커풀 수술을 권했다. 의사는 미용 목적뿐만 아니라 기능상의 이유로 재수술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재수술 당일 수면 마취 후 수술실에 누운 최양락. 아내 팽현숙은 수술실 앞에서 남편의 수술이 무사히 끝나기를 기도했다. 이날 방송은 최양락의 쌍커풀 재수술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물론 상세한 수술 장면은 나오지 않았따.

수술이 한창 진행되던 와중에 갑자기 최양락의 말문이 터졌다. 다행히 마취가 풀린 것이 아니라 마취약에 취한 상태라고 했다. ”지금 수술하는 거예여?”라고 입을 연 최양락은 함께 ‘1호가’에 출연 중인 코미디언 김학래 이야기를 시작으로 내시경 검사 경험담, 코로나19 집단 면역 등 폭넓은 주제로 수술 중인 의사와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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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왕 최양락.

장도연은 ”수술 중에 저렇게 오디오가 안 비는 분은 처음이다”라며 놀랐고, 박미선 또한 ”토크에 한맺힌 사람처럼 저렇게까지..”라고 말을 보탰다. 그러나 당사자인 최양락은 수술 중 수다에 대해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마취약에 취한 최양락은 아내 팽현숙을 향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최양락은 뜬금없이 ”팽현숙씨를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고, 의사는 ”성격 좋지 않으시냐”, ”또래들에 비해서 젊어보이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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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 자랑에 빠진 최양락.

그러자 최양락은 강하게 동의하면서 ”맞다. 하나 엄마가 올해 나이로 쉰일곱살인데 또래들보다 확실히 동안이다. 선생님이 제일 잘 아시겠지만 성형도 안 한 얼굴이에요. 데뷔했을 때도 현숙이가 제일 예뻤어요”라고 말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