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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녀' 콤비 배우 최우식과 김다미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그해 우리는' 주연으로 발탁됐다

드라마는 올 하반기 제작에 들어간다.

배우 최우식·김다미
배우 최우식·김다미 ⓒ뉴스1

영화 ‘마녀’에서 호흡을 맞춘 최우식과 김다미가 다시 만난다.

17일 스튜디오엔은 첫 오리지널 드라마 ‘그해 우리는’에 최우식, 김다미가 캐스팅을 확정했으며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그해 우리는‘은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헤어진 연인이 10년 전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역주행 인기로 인해 다시 카메라 앞에 강제 소환당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두 남녀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다룬 로맨스 코미디다.

최우식은 작품에서 최웅 역할을 맡았다. 최웅은 마냥 속 없고 자유로운 영혼처럼 보이지만, 인생 처음으로 갖고 싶은 것이 생기면서 숨겨둔 진심을 꺼내는 인물이다. 김다미가 맡은 국연수 역할은 학창 시절에는 1등이 인생 최고의 목표였지만 지금은 마음속 상처를 안고 현실에 적응해 치열하게 살아가며 어른이 되어가는 인물이다.

두 배우는 영화 ‘마녀’에서 쫓고 쫓기는 사이로 강렬했던 만남과는 다르게 전혀 다른 호흡보여줄 예정이다. 요즘 세대의 꿈과 사랑, 인생과 성장을 보여주며 가장 트렌디한 성장 로맨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그해 우리는’은 스튜디오엔의 첫 오리지널 작품으로 드라마와 웹툰이 동시 기획 제작된다. 드라마에서는 성인이 된 남녀주인공을, 웹툰에서는 프리퀄 형태로 이들의 고등학교 시절이 다뤄지며 네이버웹툰을 통해 연재될 예정이다.

드라마는 올 하반기 제작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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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엔터테인먼트 #김다미 #그해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