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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이 "식사할 때 항상 본다"며 "캐릭터들의 연기가 완벽하다"고 극찬한 영화는 픽사 애니메이션이다

정말 한치의 오차도 없는 연기력...????

영화 ‘기생충‘의 배우 최우식이 캐릭터들의 연기가 완벽하고, 볼 때마다 행복해지는 영화로 ‘픽사 애니메이션’을 꼽았다.

최우식
최우식 ⓒ최우식 인스타그램

15일 패션매거진 엘르(ELLE)가 최우식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현재 그는 배우 김다미와 함께 드라마 ‘그해 우리는‘의 주연배우로 캐스팅된 상황. 최우식은 ”오랜만의 드라마 현장인데 주연이라니 사실 많이 떨린다”며 ”김다미 배우와는 다행히 영화 ‘마녀’에서 함께한 적이 있어서 의지가 되기도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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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엘르코리아 / 포토그래퍼 김희준

최근 많이 감상하는 작품을 묻는 말에는 ”애니메이션만큼 보면서 행복해지는 것이 없는 것 같다”며 ”혼자 식사할 때면 픽사 애니메이션을 항상 틀어 놓는다”고 답했다. 뒤이어 ”캐릭터들의 연기가 완벽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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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최우식 인스타그램

연기만큼은 늘 진지하게 임하는 최우식은 배우 생활의 목표로 ‘갖고 있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라고 말하며 “30대의 나를 어떻게 그려나가면 좋을지가 이 일을 하며 겪는 가장 큰 숙제 같다. 차츰 생겨날 주름에 내 삶의 흔적이 잘 묻어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고등학교 때 촬영했던 다큐멘터리가 역주행으로 인기를 얻게 되면서 헤어진 연인이 다시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로 웹툰으로도 동시 제작된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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