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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휴가 나가서 안 하던 설거지 하겠다"는 최수종-하희라 아들이 약속을 지켰다

아들 최민서 군은 지난해 12월 1일 현역으로 군에 입대했다.

설거지 하는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아들.
설거지 하는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아들. ⓒ하희라 인스타그램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아들이 군대 첫 휴가를 나왔다. 하희라는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하희라는 9일 인스타그램에 “첫 휴가, 설거지한다고. 아빠와 아들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의 길이는 짧지만 화목한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들이 열심히 설거지하는 모습이 담겼다. 최수종도 곁에서 아들을 지켜보고 있었다. 영상을 찍던 중 화면 안에 최수종은 깜짝 등장해 웃는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아들, 최민서는 지난해 12월1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당시 하희라는 아들의 이발 영상을 올리며 입대하는 아들을 응원했다.

이후 아들은 훈련병 시절 “빨리 휴가 나가서 안 했던 설거지들 제가 하겠습니다. 항상 가족을 위해서 기도 드립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편지를 보낸 바 있다.

한편 최수종과 하희라는 1993년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었다. 두 사람은 현재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진행을 맡고 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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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하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