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아들’ 최신우의 새해 소원은 어른들의 예상을 완전히 뒤엎는다.
9일 유튜브 ‘김나영의 nofiltierTV’에는 김나영과 신우-이준 형제의 브이로그가 게시됐다. 새해를 맞아 캠핑을 떠난 세 가족은 새해 소원을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올해 7살이 된 신우는 ”새해에 이루고 싶은 일이 있어?”라는 엄마의 질문에 ”다른 나라에, 물 없는 나라에 물을 더 있게 하고 싶어”라고 답했다.
의외의 대답에 깜짝 놀란 김나영이 ”물을 나눠주고 싶다는 이야기야?”라고 묻자, 신우는 아주 단호하게 ”응”이라고 했다. 이후 신우는 두 손을 맞잡고 새해 소원을 간절히 빌었다.
반면, 동생 이준이는 5살답게 ”어둠의 퇴마사 최강무기 장난감을 사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아래 영상 20분30초부터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