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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올림픽' 개그맨 최승경이 “소금·간장·김치 다 안 먹었다"며 42kg 감량 비법을 털어놨다

“소가 먹는 양보다 더 먹는 거 같다” - 과거 최승경을 보고 아내가 한 말

유튜브 ‘근황올림픽’ 영상 캡처
유튜브 ‘근황올림픽’ 영상 캡처 ⓒYoutube

개그맨 최승경이 42kg 감량한 모습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서는 ‘30년 전, 유재석과 콤비로 데뷔했던 개그맨. 42kg 감량한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최승경은 근황에 대해 “본의 아니게 작년에 드라마 2개가 코로나19로 엎어졌다”며 깔라만시 사업을 8년째 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최승경은 최근 42kg를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그는 “와이프가 맨날 물어봤다. 소도 그렇게 못 먹지 않냐고. 소가 먹는 양보다 더 먹는 거 같다고 했다”며 “(먹는 걸) 좀 줄여야겠다 싶어서 6시 이후로 밥 외에는 안 먹었다. 간식을 안 먹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짠 거. 소금, 간장, 김치 다 안 먹었다”고 밝힌 그는 “오로지 삼시 세끼 밥만 먹었다. 현재 몸무게는 88kg이 나간다”고 전했다. 

유튜브 ‘근황올림픽’ 영상 캡처
유튜브 ‘근황올림픽’ 영상 캡처 ⓒYoutube

끝으로 그는 “요즘 되게 힘든 시기인데 이 또한 지나가리라 믿는다”며 현재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라베스토리’를 홍보했다. 그러면서 “시청 시간 4천 시간 채우는게 너무 힘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지난 3월 최승경은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소식을 전하며 “세상 마음 먹은 대로 된 건 담배 끊고 42키로 뺀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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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올림픽 #최승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