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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 잘 못하지만 한국사람이니 군대 간다"던 최민수-강주은 아들이 오늘(21일) 입대한다 (영상)

입대를 앞둔 아들을 향한 부모의 현실 반응.

강주은과 아들 최유성, 강주은-최민수 부부
강주은과 아들 최유성, 강주은-최민수 부부 ⓒ강주은 인스타그램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아들 최유성이 오늘(21일) 입대한다. 

최민수 아내 강주은은 전날(20일) 입대를 앞둔 아들의 모습을 SNS로 공개했다. 그는 ”내일이 되면 우리 유성이가 떠나네. 입대 바로 전날 저녁은 많은 것 중에 밀리터리 버거를 먹네요”라는 글과 함께 관련 사진을 올렸다. 머리를 짧게 자른 채 햄버거를 먹고 있는 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다.

영상도 올렸다. 영상에서 최민수는 햄버거를 먹는 아들을 향해 ”군대 가면 실컷 먹을텐데”라며 웃었다. 강주은은 ”왜 이걸 먹냐”며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앞서 최유성은 복수 국적자임에도 입대를 결정한 이유를 방송에서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그는 지난 14일 SBS Plus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한국어를 잘 못 하지만 한국사람이니까 군대에 간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모친 강주은도 ”최유성은 한국과 캐나다, 복수 국적자이기 때문에 입대에 대해서 본인에게 선택하라고 했다”며 “그런데 17살에 (입대를) 결정하더라”고 말한 바 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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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최민수 #강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