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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03일 07시 50분 KST

"서울은 너무 비싸서 도저히…." 이혼 선택한 배우 최정윤이 최근 6살 딸과 경기도 동탄 전셋집으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많이 지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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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배우 최정윤이 이혼을 선택한 후 6살 딸과 단둘이 경기도 동탄의 전셋집으로 이사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2일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 출연한 최정윤은 ”서울은 너무 비싸더라”며 ”제가 가지고 있는 돈으로는 여기가 가장 적합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최정윤은 ”정말 운 좋게 제가 전세로 계약한 후에 정말 집값이 두세배가 뛰었더라. 만약 한달만 지났어도 집을 구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저에게는 이 집이 정말 각별하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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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과 딸이 전세로 거주 중인 경기도 동탄의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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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방 3개인 현재의 집에서 방 2개는 딸 지우의 장소. 집안의 많은 것들이 지우에게 맞춰져 있었는데, 이에 대해 최정윤은 ”점점 저의 비중이 줄어들고 저의 공간이 사라지고 있지만 거기에 묻어가는 게 행복하다”라며 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최정윤은 “45살 여배우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많지 않다. 언제 제가 다시 (배우) 일을 할 수 있을지 모른다”라며 ”구인사이트에 이력서를 올려 알바도 알아본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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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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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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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유명 배우였으나 이전처럼 드라마에 출연할 기회가 점점 사라져갔고, 최정윤은 2015년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이후 한동안 출연 드라마를 찾지 못하다가 2021년에야 ‘아모르 파티’로 복귀할 수 있었던 상황.

최정윤은 ”딸을 키워야 하니 알바라도 하려고 했다. 처음으로 이력서를 올려서 카페 서빙, 이탈리아 레스토랑 서빙도 알아봤는데 나이 제한에서 많이 걸리더라. 이렇게 도전해본 게 처음이라 사실 그 부분은 생각지도 못했다”라며 ”(나이 제한에서 통과되더라도) 아이 돌보는 것과 병행할 수 있는 알바를 찾는 게 힘들어서 찾다가 찾다가 무너졌다”라고 솔직하게 현재의 상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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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구하기의 난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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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구하기의 난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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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시험 준비하는 최정윤 

그러면서, 최정윤은 아이를 돌보지 않는 시간에는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 중임을 전하며 ”배우라는 직업을 하지 못했을 때 할 수 있는 걸 찾다가 우연히 알게 돼 현재 공부 중”이라고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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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최정윤은 2011년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이자 박성경 전 이랜드 부회장의 장남인 윤태준(본명 윤충근)과 결혼해 2016년 딸을 낳았으나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