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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06일 18시 21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9월 06일 18시 27분 KST

'돌싱글즈' 싱글대디 최준호의 로맨스는 아이 양육이라는 현실을 뛰어넘지 못했다

"‘돌싱글즈’를 통해 참 많은 부분을 배우고 생각하고 느꼈다” - 최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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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진. 최준호.

‘돌싱글즈’의 최종 선택 후폭풍이 거세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에서는 동거 기간을 끝낸 커플들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가장 반전은 최준호였다.

개그맨 배동성 딸로 유명한 배수진과 최준호는 각자 아들들을 공동 육아하며 다정한 동거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그게 끝이었다. ‘앞으로도 만남을 이어갈 것이냐’라는 질문에 배수진과 최준호의 대답이 달랐다. 전혀 예상 밖 결과에 패널들도 놀란 눈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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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진 아들과 최준호 아들은 4살 동갑이다.

이날 방송에서 최준호는 ”(수진씨랑 지내면서) 너무 좋은데 좋으면서도 걱정이 되는 부분들이 하나둘 생겼다”라고 말했다. 아이들이었다. 최준호와 배수진은 각각 4살 아들을 키우고 있다.

최준호는 ”(아이들이) 친구처럼 평생을 지낼 수 있을까. 현실을 생각하면.. 수진씨한테도 너무 미안한 부분인데 더 감정이 커지기 전에 정리를 하는 게 좋지 않을까 했다”라고 말했다.

‘준수커플’이 성사되지 못한 아쉬움에, 배수진을 선택하지 않은 최준호를 향한 비난이 일기도 했다. 그러자 최준호는 인스타그램에 ”실망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그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돌싱글즈’를 통해 참 많은 부분을 배우고 생각하고 느꼈다”라며 ”아이 양육에 있어서나 사람을 만나는 부분이나 생각하고 고려해야 할 부분들이 생각보다 더 많음을 느꼈다”라고 재차 설명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