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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가 “딸이 다른 거 필요 없이 무명실만 잡길 바랐다"며 딸 돌잔치에서 환호성 질렀던 순간을 회상했다

지난해 5월 딸을 낳았다.

배우 최지우 / 최지우와 딸
배우 최지우 / 최지우와 딸 ⓒJTBC/인스타그램

배우 최지우가 딸의 돌잡이를 회상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시고르경양식’에서는 1차 영업을 무사히 끝낸 최지우, 차인표, 조세호, 이장우, 최강창민, 이수혁 모습이 담겼다.

사장 최지우는 저녁 영업 때 최고 매출을 기록해 기뻐했다. 그러면서 기억에 남는 손님들을 떠올렸다. 최강창민은 아이 첫돌을 맞아 식당을 찾은 부부를 언급하며 아이의 건강만을 바라며 울먹였던 어머니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JTBC '시고르 경양식'
JTBC '시고르 경양식' ⓒJTBC

현재 딸을 키우는 최지우도 그 모습에 깊이 공감하며 딸 돌잡이를 회상했다. 돌잡이는 돌잔치에서 쌀, 돈, 실 등을 펼쳐놓고 아이가 집는 물건으로 아이 장래를 점쳐보는 의식이다. 요즘에는 청진기(의사), 마이크(가수) 등을 놓기도 한다.

최지우는 “돌잔치 했을 때 딸이 다른 거 필요 없이 무명실만 잡기를 바랐다”며 “무명실 잡으라고 판을 돌리기도 했다. 결국 무명실을 처음 잡아 환호성을 질렀다”고 털어놨다 

한편 최지우는 2018년 9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 지난해 5월 46세 나이에 딸을 낳았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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