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딸의 돌잡이를 회상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시고르경양식’에서는 1차 영업을 무사히 끝낸 최지우, 차인표, 조세호, 이장우, 최강창민, 이수혁 모습이 담겼다.
사장 최지우는 저녁 영업 때 최고 매출을 기록해 기뻐했다. 그러면서 기억에 남는 손님들을 떠올렸다. 최강창민은 아이 첫돌을 맞아 식당을 찾은 부부를 언급하며 아이의 건강만을 바라며 울먹였던 어머니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현재 딸을 키우는 최지우도 그 모습에 깊이 공감하며 딸 돌잡이를 회상했다. 돌잡이는 돌잔치에서 쌀, 돈, 실 등을 펼쳐놓고 아이가 집는 물건으로 아이 장래를 점쳐보는 의식이다. 요즘에는 청진기(의사), 마이크(가수) 등을 놓기도 한다.
최지우는 “돌잔치 했을 때 딸이 다른 거 필요 없이 무명실만 잡기를 바랐다”며 “무명실 잡으라고 판을 돌리기도 했다. 결국 무명실을 처음 잡아 환호성을 질렀다”고 털어놨다
한편 최지우는 2018년 9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 지난해 5월 46세 나이에 딸을 낳았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