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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앞서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최지우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16일 OSEN은 최지우가 이날 오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첫째 딸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보도가 나온 뒤 최지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도 입장을 밝혔다. YG 측은 ”최지우가 이날 오전 딸을 출산했다”라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최지우.
최지우. ⓒ뉴스1

YG 측은 ”최지우는 현재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이라며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최지우는 자신의 공식 팬사이트에 자필 편지를 게시했다. 최지우는 이 편지에서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고 코로나19에 마음을 졸이면서 춘비를 하니 새삼 대한민국 엄마들이 존경스럽다”라며 ”어렵게 출산 준비를 하시는 예비맘들도 ‘노산의 아이콘’인 저를 보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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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지우 #득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