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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이 사망 12주기를 맞았다

2008년 40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배우 故 최진실
배우 故 최진실 ⓒ최진실

배우 故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12년이 됐다.

1988년 단역 모델로 데뷔한 고인은 삼성전자 광고에서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이에요’라는 카피로 이름을 알린 후 그 해 MBC 특채 탤런트에 합격했다.

이후 드라마 ‘약속’, ‘질투’, ‘매혹’,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등의 드라마를 통해 1990년대 최고의 탤런트로 자리매김했다.

그 외에도 영화 ‘편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마누라 죽이기’, ‘편지’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진 그는 2000년 5세 연하의 야구선수 조성민과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환희와 딸 준희를 낳았으나 2004년 조성민과 합의 이혼했다.

고인은 2005년 드라마 ‘장미빛 인생’으로 컴백해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2008년에는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에 출연했으나 같은 해 10월2일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 그의 나이 40세였다.

故 최진실은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에 잠들어있으며, 가족과 지인들은 매년 추도식에 참석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본인이나 주변 사람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 다음 전화번호로 24시간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살예방핫라인 1577-0199 / 희망의 전화 129 / 생명의 전화 1588-9191 / 청소년 전화 1388) 생명의 전화 홈페이지(클릭)에서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를 자가진단 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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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