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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최현우의 평양 남북정상회담 공연 장면이 공개됐다

텔레파시 마술(교감 요술)을 선보였다.

  • 김태우
  • 입력 2018.10.02 15:00
  • 수정 2018.10.02 15:01

평양에서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에일리, 지코, 최현우 등 특별수행원들이 선보인 공연 장면이 마침내 공개됐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청와대는 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첫날 만찬에서 촬영한 B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부르는 에일리와 랩으로 북한 주민들을 놀라게 한 지코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마술사 최현우의 공연 모습도 공개됐다. 최현우는 이날 ‘텔레파시 마술’ 공연을 선보였는데, 무려 남북 정상 모두를 참여시키는 ‘관객 참여형 마술’이었다고 한다. 최현우의 공연 내용은 앞서 알려진 바 있지만, 현장 사진은 이날 처음 공개됐다.

최현우가 건넨 루빅스 큐브를 흥미롭게 바라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표정이 눈에 띈다. 

한편, 청와대는 지난 1일에도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B컷을 공개한 바 있다. 1일 공개된 사진은 아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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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남북정상회담 #평양 #마술 #최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