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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이 가수 김필에 대해 "친구 아들"이라고 밝혔다

최화정은 놀랍게도 1961년생이고, 김필은 1986년생이다.

최화정과 김필 
최화정과 김필  ⓒ뉴스1

방송인 최화정가수 김필에게는 의외의 연결고리가 있다. 좀처럼 접점이 없어 보이는 두사람. 알고 보니, 김필은 최화정 친구의 아들이었다.

최화정(1961년생)은 11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처음에는 김필(1986년생)이 자신의 친구 아들인 줄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필이 따로 말을 안 했기 때문이다.

 

알고 보니 친구 아들 

시간이 지나 김필이 친구의 아들임을 알게 된 최화정은 ”김필이 현재의 김필이기 전에 친구(김필 엄마)와 함께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한다. 친구가 ”우리 애가 음악을 한다”고 해서 ‘쉬운 길이 아닌데’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그 친구가 바로 김필이었다는 것.

최화정은 ”이런 게 효도다. (엄마가) 얼마나 좋겠느냐”며 ”너무 잘생기고, 늠름하고 노래까지 잘하니까 으쓱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필은 쑥스러워하며 ”어쩌다 보니까 말하게 됐는데,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도) 일부러 말을 안 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화정이 김필과의 인연을 처음 밝힌 것은 지난해 10월이다. 최화정은 같은 프로그램에서 ”제 친구가 일찍 결혼했는데 김필씨 모습에서 점점 엄마 모습이 나온다”며 ”엄마가 굉장히 미인”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작곡가 김인배는 김필의 할아버지이자 최화정 친구의 아버지다.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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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브리티 #최화정 #김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