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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이 "부탁 받았다"며 일본 여성과 남성의 뺨을 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맞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다.

격투기 선수 최홍만
격투기 선수 최홍만 ⓒ최홍만 인스타그램

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일본 여성과 남성의 뺨을 가격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최홍만은 16일 인스타그램에 ”부탁받아 가볍게 했다”면서 영상 하나를 올렸다.

여기에는 최홍만이 한 여성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때리는 모습이 담겼다. 여성은 자발적으로 최홍만의 앞에 선 것으로 보인다.

생각보다 충격이 컸는지 여성은 작게 비명을 지르기도 했지만, 금세 미소를 지었다. 이에 최홍만은 미안하다는 듯 여성과 포옹했다.

최홍만은 부탁을 받아서 한 행동임을 강조하면서 ”여자라서 살살 했다”고 덧붙였다.

격투기 선수 최홍만
격투기 선수 최홍만 ⓒ최홍만 인스타그램

이윽고 최홍만은 같은 장소에서 남성의 뺨을 때리는 영상도 올렸다. 최홍만의 손바닥을 얼굴로 받은 남성 역시 일순 휘청거렸지만 이내 웃음을 지으며 최홍만과 하이파이브를 하더니 포옹했다.

최홍만은 해당 영상에 ‘일본‘, ‘오사카‘, ‘도쿄’ 등의 해시태그를 달고 현재 일본 활동 중임을 알렸다.

그가 일본인들의 부탁을 받고 뺨을 때린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앞서 유튜버 그룹 ‘레페젠 지큐’의 멤버 DJ긴타의 뺨도 공개적으로 때린 적이 있다.

이는 일본 전설의 프로레슬러 안토니오 이노키 등 성공한 운동선수에게 뺨을 맞으면 일이 잘 풀린다는 현지 속설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최홍만은 씨름선수 출신 격투기 선수로, 방송인으로도 활약했다. 현재는 일본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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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최홍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