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희가 첫 딸을 출산했다.
최희는 전날(11일) 인스타그램에 ”어제 오후, 딸 복이가 태어났다”며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해요♥️”라고 알렸다.
선배 엄마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김선신 아나운서는 ”진짜 넘 고생 많았어! 축하해????”라고 했고, 김소영 전 MBC 아나운서도 ”감동 ㅠㅠ 언니 축하해요”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방송인 정가은도 ”희야~~~ 너무너무 축하해 ????????”라고 말했다.
올해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한 최희는 지난 6월 유튜브를 통해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당시 그는 ”저의 인생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변화가 찾아온 만큼 잘 적응하고 잘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이후 최희는 유튜브 ‘최희의 노잼희TV’를 통해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을 하나하나 기록해왔다.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체중, 입덧, 영양제, 출산 가방 등 산모라면 공감할만한 내용을 전하며 동료 임신부들과 희로애락을 나눴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