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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0일 08시 54분 KST

'이혼 2년차' 최고기가 "이제 와서 느끼는 건 결혼을 급하게 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현재는 재혼 생각이 크게 없다는 최고기.

TV조선/게티이미지
최고기.

‘이혼 2년차’ 홀로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대디 최고기가 결혼 적령기와 재혼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유튜버로 활동 중인 최고기는 지난 2016년 유깻잎과 결혼했으나 결혼 4년 만에 이혼했다. 최고기과 유깻잎은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이혼에 대한 선입견을 깨는 데 일조했다.

최고기는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와카남’에 출연해 싱글맘 배수진-안현주 모녀와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돌싱이라는 공통점으로 뭉친 세 사람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편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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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역시 존중받아야 한다고 말하는 최고기. 

최고기는 ”결혼 생활을 하면서도 행복할 때는 행복했다. (이혼한) 지금도 행복할 때는 행복하다”라며 ”이혼을 했다고 해서 나쁜 것이 아니라 존중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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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가 생각하는 결혼.

현재는 재혼 생각이 크게 없다는 최고기는 ”이제 와서 느끼는 건 결혼을 급하게 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 경험을 더 많이 해보고, 자유롭게 생활할 필요도 있는 것 같다”라고 했다. 오로지 결혼만을 위해 서두를 필요는 없다는 게 그의 설명. 

최고기 이야기를 듣던 안현주는 ”나도 (배수진한테) 빨리하라고 한 적이 없다. ‘제발 늦게 해라’라고 했다”라고 발끈했다. 최고기는 ”자유를 너무 많이 주면 오히려 빨리하더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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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들이 가장 듣기 싫은 말: "왜 이혼했어?"

이날 세 사람은 이혼 후 가장 듣기 싫은 말로 ‘왜?’를 꼽았다. 안현주는 ”아니, 지들이랑 살다 헤어졌냐고?”라고 말하며 분노하기도 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