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유튜버 최고기가 전 부인 유깻잎이 “매달 양육비를 보내고 있다”며 깎아내리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유깻잎은 아이에 대한 사랑이 넘쳐나는 사람."

  • Mihee Kim
  • 입력 2021.05.22 21:53
  • 수정 2021.05.23 00:50
최고기
최고기 ⓒ유튜브 ‘최고기의 ENTJ’ 영상 화면 캡처

유튜버 최고기가 전 부인 유깻잎이 매달 양육비를 보내고 있음을 밝히며 깎아내리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21일 최고기의 유튜브 채널 ‘최고기의 ENTJ’에는 ‘양육비 받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최고기는 “이혼을 빨리하고 싶어서 양육비에 대해 생각을 안 하는 경우가 있다”라며 “항상 이런 것에 대해 생각하고 이혼을 해야 한다. 서로의 책임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돈이 없다고 양육비를 못 주는 게 말이 되냐”라고 반문한 뒤 “아르바이트를 해서라도 줘야 한다. 그건 자기의 책임이다. 유깻잎도 양육비를 매달매달 꼬박꼬박 주고 있다”라며 전 부인 유깻잎을 언급했다.

그는 “사람들이 나한테 유깻잎이 양육비를 주고 있는지 물어보는데 참 어이가 없었다”라며 “왜 이렇게 유깻잎을 깎아내리고 싶은 사람들이 많을까 라는 생각을 엄청 많이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고기는 “만약 유깻잎이 진짜 주부였대도 아르바이트를 해서라도 줬어야 한다”라며 “유깻잎은 그렇게 하면서라도 줬을 사람이다. 책임이 없거나 그런 사람이 아니다. 아이에 대한 사랑이 넘쳐나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만약에 싫어하더라도 내가 더 싫어하고 욕을 해야 하는데 왜 다른 사람들이 그러고 있는지 모르겠다”라며 “이혼해도 어느 정도는 정말 친구다. 굳이 만나서 노는 정도는 아니고, 친한 전 와이프 정도”라고 유깻잎과의 관계를 설명했다.

한편 최고기와 유깻잎은 2016년 결혼했지만 2020년 4월 이혼했다. 슬하에 딸 솔잎 양을 두고 있으며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1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유깻잎 #최고기 #양육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