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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애 소식을 알린 최고기가 "탄탄한 가정을 이루고 싶다"며 5년 안에 재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최고기는 지난달 30일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 Mihee Kim
  • 입력 2021.04.01 21:52
  • 수정 2021.04.02 00:53
유튜브 '베짱이엔터테인먼트' 화면 캡처
유튜브 '베짱이엔터테인먼트' 화면 캡처 ⓒ유튜버 최고기

최근 열애 사실을 밝힌 유튜버 최고기가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최고기는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시대의 대만신들’에 게스트로 출연해 재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최고기는 “새로운 사람을 찾아야 되지 않냐. 재혼도 하고 싶고 탄탄한 가정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재혼을 생각하는 시기에 대해 “좀 길게 보고 있다. 35살쯤, 5년 안으로”라며 “이번에는 막상 만나도 빨리 결혼하고 싶진 않다. 생각도 좀 많이 하고 오랫동안 지내보고 싶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지금까지 연하인 친구들만 계속 만났는데 이해를 잘 해주지 못 하더라”라며 “처음 만난 친구가 연상이었는데 되게 잘 맞았다. 그래서 이번에 생각한 게 내 직업과 맞는 연상을 만나보자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연상으로 가능한 나이 차이를 묻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며 “저랑 잘 맞고, 제 일과 가족이 안정적일 수 있다면 상관없다. 고모뻘 만 아니면 괜찮지 않겠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최고기와 유깻잎은 2016년 결혼했지만 2020년 4월 이혼했다. 최고기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고기 ENTJ’를 통해 열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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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유깻잎 #최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