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은경이 꾸준한 운동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최은경은 11일 인스타그램에 ‘생애 첫 바디프로필’이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운동으로 다진 복근이 돋보이는 최은경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사진과 함께 ”18살 때 수영 배우며 운동 시작해서 결혼하고 미국 가서 땀냄새 가득 열기 후끈한 학교 짐 분위기에 반해서 혼자 매일 진짜 열심히 운동했다”며 ”한국 돌아와서는 요가에 또 빠졌다가 최근 몇 년 동안은 필라테스와 근력운동 유산소 요 삼합에 또 반해서 하고 있다. 식단은 안 한다”며 몸매 관리 비결을 전했다.
이어 ”정말 임신 때 빼곤 운동을 쉬어본 적 없는 것 같다. 크게 아팠을때도 운동하며 체력 회복했고 우울한 일 생겼을때도 운동하며 멘탈 관리하고”라며 ”어찌 보면 저에겐 끼니 챙기는 것 만큼 자연스러운 일이 운동인데 인스타그램을 하며 사진을 올리다 보니 많은 분들이 새삼 관리 잘 한다고 칭찬을 해 주시고, 별것없는 저 보고 운동 시작하신다는 분들도 계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고 적었다.
또 최은경은 ”가끔 ‘어떻게 관리하냐’는 질문에 제가 늘 하는 말이 ‘매일 관리만이 방법이다. 한방에 되는 건 절대 없다’다”라며 ”하루하루의 관리가 쌓이면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고 전 믿는다”고 팬들에게 운동을 독려했다.
최은경은 앞서 10일에도 ”하루 늦었지만 빵끊기 10일 완료” 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체성분 분석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그는 ”(10일 빵 끊기에도) 거의 변화가 없었다”면서도 ”하지만 밀가루 붓기는 확실히 없어진다”며 밀가루 끊기를 통해 단기간에 수치의 변화를 얻기는 힘들지만, 긍정적인 요소도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