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최병찬 연습생이 "건강상의 이유"로 ‘프로듀스 X 101’에서 하차한다

8주차 연습생 순위에서 16위를 차지했다.

최병찬 연습생이 ‘프로듀스 X 101’에서 하차한다. 

ⓒMNET

최병찬이 소속된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11일 ”당사 소속으로 Mnet ‘PRODUCE X 101’에 출연 중이던 최병찬 군이 건강상의 이유로 프로그램을 하차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하차 이유는 아킬레스건염이다. 

소속사는 ”평소 최병찬 군이 앓던 만성 아킬레스건염의 통증이 최근 들어 심해졌으며, 심리적 부담감이 겹쳐, 치료를 병행하며 연습 및 경연 일정에 참여하고 있었지만, 프로그램 출연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라면서 ”본인과 당사가 한자리에 모여 심도 깊은 논의를 한 끝에 최병찬 군의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최병찬은 출연 예정이었던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도 오르지 못하게 됐다. 

소속사는 이어 ”그간 최병찬 군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신 팬분들을 비롯해 프로그램 제작진, 동료 연습생, 시청자 분들께 프로그램 하차 소식을 전하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최병찬 군이 건강 회복을 위해 당분간 충분한 휴식과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당사는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병찬은 지난 5일 방송된 ‘프로듀스 X 101’에서 ‘움직여’ 조의 일원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20위로 경연을 시작해 가장 최근 발표된 8주 차 순위에서는 16위를 기록한 바 있다.

아래는 최병찬 소속사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으로 Mnet ‘PRODUCE X 101’에 출연 중이던 최병찬 군이 건강상의 이유로 프로그램을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최병찬 군이 앓던 만성 아킬레스건염의 통증이 최근 들어 심해졌으며, 심리적 부담감이 겹쳐, 치료를 병행하며 연습 및 경연 일정에 참여하고 있었지만, 프로그램 출연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에 본인과 당사가 한 자리에 모여 심도 깊은 논의를 한 끝에, 최병찬 군의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고, 이번 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함께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당사는 그간 최병찬 군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신 팬 분들을 비롯해 프로그램 제작진, 동료 연습생, 시청자 분들께 프로그램 하차 소식을 전하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최병찬 군이 건강 회복을 위해 당분간 충분한 휴식과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당사는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프로듀스x101 #최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