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21년 09월 24일 20시 23분 KST

"할머니 생신이었는데" 조유리가 개그맨 김재우와 결혼을 처음 진지하게 생각한 순간에 대해 들려주었다

결혼 유발 부부 원탑.

조유리 인스타그램 / Getty images
조유리-김재우 부부 

2013년 개그맨 김재우와 결혼한 조유리가 결혼을 처음으로 진지하게 생각한 순간에 대해 털어놓았다.

조유리는 24일 인스타그램에서 부부의 사진과 함께 ”할머니 생신을 하게 되어 주말 데이트를 하지 못하게 되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못 만난다고 미리 이야기했었는데, (김재우가) 아침에 집 앞으로 찾아왔다”고 말한 조유리는 ”혹시 잊어버려서 온 건가 하고 내려가보니 할머니 생신 꽃을 사서 왔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유리는 ”보라색 꽃송이를 한아름 안겨주고 생신이 끝나고 시간이 되면 잠시라도 산책할래?라며 쑥스럽게 웃는 그를 보고 바보 같게도 ‘얼른 날 잡자!’ 이런 뜬금없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과연 그는 내가 그때 이런 생각을 했다는 걸 알까요?”라고 글을 맺었다.

조유리는 비연예인이지만, 2013년 김재우와 결혼한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부만의 유쾌한 일상을 공개해 사랑을 받고 있다. 2020년에는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2018년 아들을 낳았으나 생후 2주만에 아이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냈다고 고백한 바 있기도 하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