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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3월 01일 11시 25분 KST

조영남이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5살 때 입양한 딸의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이날 송창식도 입양 스토리를 전했다.

 

 

JTBC
JTBC '1호가 될 순 없어'

가수 조영남이 미국 거주 시절 입양했던 딸의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조영남은 지난달 28일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세시봉 멤버 송창식과 함께 코미디언 부부 임미숙과 김학래의 30주년 리마인드 웨딩에 참석했다.

이날 조영남과 송창식은 모두 아이를 입양한 과거를 떠올렸다. 먼저 송창식은 ”당시 처형이 한국 아이를 입양하고 싶어해, 입양 수속을 알아보던 중 한 여자 아이 입양을 정했는데 지정 입양을 못하게 법이 바뀌어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특정 아동을 지정해 입양을 할 수 없도록 현지 법이 개정됐다는 것이다.

그는 ”오갈 데 없어진 아이를 입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영남은 다섯살이었던 아이를 입양하게 됐다며 큰 딸 은지를 언급했다. 이에 임미숙이 ”그때 송혜교 닮았다고 하시지 않았냐”고 묻자 ”다섯 살 아이가 그렇게 커서 이렇게 나에게 좋은 영향 끼칠 줄 정말 몰랐다”며 남다른 가족 사랑을 드러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앞서 다양한 매체에서 사진으로 만났던 꼬마에서 어엿한 성인으로 성장한 딸의 모습이 담겼다.

무엇보다 송창식은 30년 전 부르지 못한 축가를 불러줬고, 조영남과 함께 듀엣 무대도 펼쳤다. 두 레전드가 함께한 50년 만에 이룬 첫 컬래버 모습이 방송 최초로 공개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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