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조윤희가 이동건과의 사이에서 낳은 37개월 아기를 처음으로 언급했다

"'난 아이 안 낳고 강아지만 키우며 살 거야'라고 오랫동안 생각했었는데"

조윤희 
조윤희  ⓒSBS

지난해 5월 이동건과 이혼한 배우 조윤희가 처음으로 딸 로아에 대해 언급했다.

‘유기 동물계의 수호천사‘로 불리는 조윤희는 유기견 구조·입양 프로젝트인 SBS ‘어쩌다 마주친 개’에 출연 중인데 최근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37개월 딸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으로 꺼냈다.

제작진이 미리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조윤희는 ”예전에는 ‘나중에 결혼할 때가 되면 아이 안 낳고 강아지만 키우면서 살 거야’라고 되게 오랫동안 생각했었다”며 ”그런데 나중에는 원해서 아이를 낳게 됐다”고 밝혔다.  

유기견을 돌보는 조윤희 
유기견을 돌보는 조윤희  ⓒSBS

이혼 후 홀로 로아를 키우고 있는 조윤희는 ”딸이 나중에 커서 어떤 직업을 갖더라도 왠지 동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것 같다. 아이가 컸을 때 또 어떤 동물을 위해 좋은 일을 같이 할 수 있을지 너무너무 기대된다”고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윤희는 어릴 때 소극적이었던 자신과 달리 딸 로아는 대범한 성격이라며, 귀여운 딸 사진을 보여주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 같은 내용은 7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되는 ‘어쩌다 마주친 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이혼 #아기 #조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