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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지심 스타일링이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으로 치장하던 '인간 톰브라운' 조세호가 전혀 다른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해 18kg 감량 후 유지 중인 조세호.

톰브라운을 너무나 사랑했던 조세호.
톰브라운을 너무나 사랑했던 조세호. ⓒ뉴스1/조세호 인스타그램

과거 ‘인간 톰브라운’으로 불릴 정도로 톰브라운을 향한 남다른 사랑을 과시했던 개그맨 조세호가 ”자격지심 스타일링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조세호는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처음으로 명품이 아닌 의상을 입고 출연했다. 그동안 조세호는 ‘라디오스타’에 5번 출연할 때마다 명품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세호.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세호. ⓒMBC

조세호는 흰 셔츠와 어두운 색 카다건을 입고 나왔는데 자신이 직접 론칭한 브랜드 제품이었다. 조세호는 ”내가 만든 카디건을 입었다”라며 자신있게 소개했다. 그러면서 조세호는 ”예전 명품 풀 세팅 패션은 자격지심 스타일링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지난해 조세호는 18kg 감량에 성공하면서 인생 첫 바디프로필에 도전하는 등 건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조세호는 패션 브랜드를 런칭하며 CEO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당시 조세호는 ”사람들을 웃게 하는 것 다음으로 좋아했던 ‘옷’을 제가 만들게 되었다”라며 자신처럼 평범한 이들을 위한 옷을 만들어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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