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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6일 08시 52분 KST

'연애도사'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피트니스센터 대표인 남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SNS로 인연이 시작된 두 사람.

SBS PLUS
조민아-이윤한 부부.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비혼을 결심했지만 현재의 남편을 만나 3주 만에 혼인신고를 하게 된 썰을 풀었다.

조민아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Plus ‘연애도사 시즌2’에 남편, 아들과 함께 녹화장을 찾았다. 조민아는 지난해 11월 ”이제서야 온전하게 행복합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조민아의 남편은 피트니스센터를 운영하는 이윤한 대표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혼인 신고를 먼저 했고, 올해 초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6월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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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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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주의자였던 조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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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남편을 만난 지 3주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이날 방송에서 남편을 최초로 공개한 조민아는 사실 자신은 비혼주의자였음을 털어놨다. 이윤한씨는 ”아내가 열정적으로 저를 많이 밀어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조민아는 ”저는 비혼주의였다. 나한테만 조명해서 살고 싶다고 생각할 때가 있지 않나. 그때 신랑이 훅 들어왔다. 지나고보니 제가 3주 만에 혼인 신고를 했더라”라고 했다. 이에 홍진경이 ”밀어낸 것치고는 너무 빨리하신 것 아니냐”라고 황당해했고, 조민아는 흔들림 없이 ”확신이 있으면 고(go)인 거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SNS였다. 조민아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기사를 접했던 이윤한씨가 조민아에게 SNS 메시지를 보내며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던 것. 진심을 느꼈던 조민아는 이윤한을 만나게 됐고, 두 사람의 인연은 시작됐다.

조민아는 ”저보다 덩치가 두 배나 큰 남편이 꺼이꺼이 울면서 왜 내 마음을 받아주지 않냐고 하더라.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 이렇게 마음을 오픈해 줄 수 있구나. 그때 마음이 확 열렸다”라고 말했다. 이윤한씨는 ”(조민아를) 두 번째, 세 번째 봤을 때 마음의 상처가 보였고 ‘지켜줄 사람이 필요한 사람이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