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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건강해져서 내 몸 걱정을 다 하네": 조인성이 '어쩌다 사장' 촬영 도중 김우빈의 안부 전화를 받았다

훈훈한 인연.

배우 조인성, 김우빈
배우 조인성, 김우빈 ⓒtvN, 김우빈 인스타그램

배우 조인성이 ‘어쩌다 사장’ 촬영 도중 최근 비인두암 완치 판정을 받은 동료 김우빈의 안부 전화를 받았다.

조인성은 22일 tvN ‘어쩌다 사장’에서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한 배우 윤시윤과 동현배를 맞이했다.

영업 8일차 이른 아침 조인성은 누군가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우빵”이라며 반갑게 인사를 한 그는 ”허리가 아파서 복대를 좀 찼다. 나 화천 사람 다 됐다”며 친근하게 통화를 이어갔다.

″어르신들 만나니까 감동도 있다”라며 근황을 전한 조인성은 전화를 끊은 후 통화 상대가 김우빈임을 알렸다. 그는 ”우빈이가 이제 건강해지더니 내 몸 걱정을 다 한다”며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투병 중임을 밝히며 건강 회복을 위해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 지난해 완치 판정을 받고 화보 및 영화 촬영 등 복귀 기지개를 켰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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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우정 #조인성 #김우빈 #어쩌다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