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조현영(30)이 외모 지적 악플에 시달려왔다고 밝혔다.
조현영은 지난달 29일 유튜브 영상에서 BJ치즈볼과 먹방을 하다 “얼굴이 너무 변했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BJ 치즈볼이 “시간이 지나면 (얼굴은) 바뀌는 거지”라고 하자 조현영은 “내 말이, 난 그냥 늙은 것뿐인데!”라며 억울해했다.
그러면서 조현영은 “‘성형을 너무 많이 했다‘, ‘얼굴이 무너졌다’ 이런 이야기도 들어봤다”고 속상해했다. 그러자 BJ 치즈볼은 조현영의 얼굴을 보더니 “안 무너졌다”며 “그런 댓글 쓰는 사람이 이상한 것”이라며 그를 위로했다.
조현영은 지난 2009년 만18살에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영화 ‘내 안의 그놈(2019)‘, 드라마 ‘설렘주의보(2019)‘,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2020)’ 등에 출연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