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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가 이적하고 싶은 팀을 공개했다

'대구의 데 헤아'로 불린다.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선수는 단연 한국 축구 대표팀의 수문장, 조현우였다. 조현우는 경기마다 슈퍼세이브를 선보이며 한국 대표팀 최고 스타로 떠올랐다. 그런 그가 목표로 하는 팀이 있다고 밝혔다. 

ⓒSAEED KHAN via Getty Images

조현우는 지난 29일 KBS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데 헤아 선수를 좋아하기 때문에 맨유(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가고싶다”며 ”(골키퍼로서는) 최초를 진출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를 빗댄 별명 ‘대헤아(대구의 데 헤아)’로 불리는 조현우는 수년 전부터 데헤아를 롤모델로 꼽아왔다.

ⓒFacebook/daegufc2002

조현우의 맨유 진출을 바란 건 조현우 본인뿐만이 아니다. 조현우의 활약을 지켜본 해외 축구팬들은 맨유가 조현우와 계약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조현우는 BBC 선정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고, 블리처리포트 풋볼 역시 조현우를 최고의 선수 11명 중 한 명으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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