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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와 5년 열애 끝 ‘결혼골인’[종합]

5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배우 조현재와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와 5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조현재는 2016년 결혼을 전제로 연애 중이라고 밝혔는데 이로부터 2년 후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 18일 조현재는 자신의 팬카페에 “여러분들과 함께 지내온 신뢰와 사랑의 시간들처럼 저도 충만한 가정을 꾸리려 한다”고 팬들에게 결혼을 직접 알렸다.

조현재의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 또한 OSEN에 “조현재가 결혼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3월 내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후에 다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OSEN

조현재의 예비신부는 세미프로골퍼 출신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조현재는 예비신부와 2016년부터 사랑을 키워오다 사랑을 결실을 맺게 됐다.

조현재는 가장 먼저 팬들에게 결혼소식을 알리며 “여러분들과 같은 마음으로 옆에서 가족처럼 힘이 되어주고 응원해주는 한 사람과 5년이라는 시간동안 서로 알아가고 함께 사랑을 키워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생의 중대사를 맞아 각오를 새롭게 하고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하며 가정이나, 배우의 자리에서 모두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며 “늘 제게 빛과 행복이 되어주시는 팬 여러분,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린다. 아직 배우로서 이뤄내고 싶은 목표들이 많이 있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활동으로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 또, 지나온 시간보다 더 오랜 시간을 앞으로도 계속 여러분과 함께 보내고 싶다. 앞으로 배우로서의 좋은 활동은 물론, 행복한 가정생활도 이루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조현재는 최근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꾸준히 시청자들과 인사했다. 지난해에는 5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가 하면 드라마 ‘병원선’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새 드라마 ‘사자’에 출연, 박해진과의 호흡을 예고하기도 하는 등 연기 활동도 활발하게 하는 것은 물론 열애 5년 만에 결혼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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