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지금이 더 이뻐졌잖아!” 조혜련이 27년 전 김숙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지난날을 추억했다

숙이 언니의 풋풋했던 만19세 시절!

1995년 김숙과 찍은 사진을 공개한 조혜련.
1995년 김숙과 찍은 사진을 공개한 조혜련. ⓒ조혜련 인스타그램

방송인 조혜련이 무려 27년 전 김숙과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조혜련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나가서 너무도 행복했다”면서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KBS에서 데뷔하고 활동하던 시절 귀여운 후배 김숙하고 나하고 서울대공원에서 찍은 추억의 사진을 슬쩍 하나 꺼내본다”라며 “김숙, 조혜련 둘 다 지금이 더 이뻐졌잖아”라고 지난날을 추억했다.

공개된 사진은 1995년에 찍은 것으로, 서울대공원의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조혜련과 김숙의 젊은 시절이 담겨 있다. 조혜련은 김숙을 뒤에서 끌어안은 채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있으며, 김숙 역시 풋풋하고 앳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숙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사진을 올린 뒤 “조혜련 언니가 간직하던 사진 기억난다”면서 “단합대회 끝나고 선배들, 동기들 다 나이트클럽 갔는데 나만 만 20세가 안 돼서 튕겼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조혜련은 1992년 제2회 KBS 대학 개그제로 데뷔했으며, 김숙은 1995년 K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서은혜 프리랜서 기자 huffkorea@gmail.com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김숙 #조혜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