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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이 “당시 2억 8000만원 잠원동 아파트 몇 채 살 수 있을 정도였다”며 다이어트 댄스 비디오 수익을 공개했다

많은 인기를 끌었던 비디오다.

조혜련/조혜련 다이어트 비디오 표지
조혜련/조혜련 다이어트 비디오 표지 ⓒ조이컬쳐/홍당무

조혜련이 과거 다이어트 댄스 비디오 수익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국민 영수증’ 6회에서는 조혜련의 영수증을 분석한다. 

최근 진행한 녹화에서 조혜련은 “가장 많은 수익을 올렸던 활동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다이어트 댄스 비디오”라고 자신 있게 답했다. 1998년 조혜련이 낸 다이어트 비디오는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인기에 힘입어 조혜련은 2003년 태보 다이어트 비디오를 발매한 바 있다. 

KBS Joy '국민 영수증'
KBS Joy '국민 영수증' ⓒKBS Joy

이어 그는 “이소라씨 다음으로 만들었는데 당시 2억8000만원 정도 하던 잠원동 아파트를 몇 채 살 수 있을 정도였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도 조혜련은 “그동안 많은 굴곡이 있었다, 돈을 벌다 보니까 연예인 병에 걸려서 한때는 스포츠카를 사기도 했다, 재테크도 좋은 땅을 샀어야 했는데 20년 전보다 지금이 더 싸다, 길이 없어서 헬리콥터를 타고 가야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과거 화제를 모았던 가수 활동에 대해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을 번안한 ‘비들이친‘이라는 곡이 있었는데 수준 미달로 심의에 걸렸다, 심사위원들이 ‘저속하다’라는 평을 내놨다”라고 털어놔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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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조혜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