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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전국 대학입학시험이 치러졌다 (화보)

부모와 친척들이 마스크를 쓰고 응원을 위해 시험장에 함께 왔다.

중국의 전국 대학입학시험인 ‘가오카오 시험’이 7일 첫 시험을 치렀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한 달 연기된 끝에 시험을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시험은 8일까지 이틀 동안 치러진다.

전국 시험장들은 수험상들을 대상으로 입장시 1미터 간격을 유지하고, 마스크를 쓰며, 체온 측정을 하는 등의 규정을 적용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험 시간 중 마스크를 벗는 것이 허용됐으나, 베이징 등 고위험지역에서는 시험 중에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아래는 이날 가오카오 수험장 풍경들이다.

7일 베이징의 한 시험장 앞에서 응원 메시지를 쓴 마스크를 낀 시민
7일 베이징의 한 시험장 앞에서 응원 메시지를 쓴 마스크를 낀 시민 ⓒASSOCIATED PRESS
7일 베이징 시험장에 들어가는 수험생들
7일 베이징 시험장에 들어가는 수험생들 ⓒASSOCIATED PRESS
7일 베이징 시험장에 들어가는 수험생들과 응원하러 온 가족들
7일 베이징 시험장에 들어가는 수험생들과 응원하러 온 가족들 ⓒASSOCIATED PRESS
7일 베이징 시험장에 들어가는 수험생들과 응원하러 온 가족들
7일 베이징 시험장에 들어가는 수험생들과 응원하러 온 가족들 ⓒASSOCIATED PRESS
7일 베이징의 시험장에 입장하는 수험생들
7일 베이징의 시험장에 입장하는 수험생들 ⓒASSOCIATED PRESS
마스크를 낀 채 수험생들이 입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수험생 가족들
마스크를 낀 채 수험생들이 입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수험생 가족들 ⓒASSOCIATED PRESS
7일 베이징의 시험장에 입장하는 수험생들
7일 베이징의 시험장에 입장하는 수험생들 ⓒASSOCIATED PRESS
7일 베이징의 또다른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에게 거리두기 지침을 지킨 채 입장하라고 안내하는 관리요원
7일 베이징의 또다른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에게 거리두기 지침을 지킨 채 입장하라고 안내하는 관리요원 ⓒKevin Frayer via Getty Images
7일 허난성의 한 시험장에서 교실 입장을 위해 복도에서 줄을 선 채 기다리는 수험생들
7일 허난성의 한 시험장에서 교실 입장을 위해 복도에서 줄을 선 채 기다리는 수험생들 ⓒSTR via Getty Images
7일 광저우의 한 시험장에서 입장을 위해 체온 측정 중인 수험생
7일 광저우의 한 시험장에서 입장을 위해 체온 측정 중인 수험생 ⓒVCG via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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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국 #가오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