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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셰프가 '편스토랑'과 홈쇼핑 방송에서도 하차한다

앞서 '부럽지'에서도 자진하차했다.

이원일 셰프
이원일 셰프 ⓒP&B 엔터테인먼트

이원일 셰프가 예비신부 김유진 프리랜서 PD의 과거 집단폭행 논란으로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전부 하차한다. 자신이 모델인 제품의 홈쇼핑 방송에도 등장하지 않기로 했다.

뉴스1은 23일 이원일 셰프가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며 현재 고정 출연 중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도 하차한다고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편스토랑’ 프로그램 콘셉트상 이원일 셰프의 분량이 이미 많이 촬영된 상태다. 이에 제작진은 향후 방향성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편스토랑’은 연예계 대표 미식가 스타들이 혼자 먹기 아까운 메뉴들을 공개해 이 가운데 승리한 메뉴가 전국 편의점에 출시되는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이원일 셰프는 메뉴 평가단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이원일 셰프의 예비신부이자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이하 부럽지)에 함께 출연했던 김유진 PD의 과거 집단폭행 논란이 불거졌다. 하차 요구 여론에 두 사람은 사과문을 올리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날 OSEN은 이원일 셰프가 출연 예정이었던 홈쇼핑 방송에도 나오지 않는다고 전했다. 해당 방송은 이원일 셰프와 방송인 홍석천이 모델로 있는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었다. 사실상 방송활동 잠정 중단인 셈이다.

이와 관련 홈쇼핑 측 관계자는 매체에 “오늘은 홍석천만 해당 방송에 출연한다. 이원일 셰프가 논란을 의식해 출연을 안 하는 게 아니라, 출연 스케줄 자체가 그렇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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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원일 셰프 #부러우면 지는거다 #김유진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