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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즈 테론, 숀 펜과의 이별에 관한 루머에 입을 열다

  • 박수진
  • 입력 2016.03.30 07:19
  • 수정 2016.03.30 07:24

1년 반 동안 이어진 숀 펜의 관계에 대해 샤를리즈 테론이 월스트리트저널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입을 열었다. 사귀는 중이나 헤어진 후에도 두 사람과 관련한 루머가 많았기 때문이다.

먼저 숀 펜이 샤를리즈 테론의 입양한 아들을 입양하려 했다는 소문에 관해 설명했다.

"우리는 연애 초기 단계였다. 잭슨(테론의 아들)을 숀이 입양하려 했다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 18달 만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아이에게 그런 일을 할 순 없다."

테론은 또 숀 펜이 자신의 두 번째 입양 계획을 알고 있었다고도 덧붙였다. 테론이 딸을 입양한 것은 결별 직후인 2015년 8월의 일이다. 두 사람은 교제 중에도 결혼 계획은 없었다. 하지만 테론은 또 이별이 소문으로 돈 것처럼 드라마틱하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 테론이 펜의 모든 연락을 무시하는 방식이 아니었다는 말이다.

"자꾸 자극적으로 만드려고 한다.연애가 끝나면 거기에는 뭔가 말도 안되는 스토리나 난리가 있었을 거라고 기대한다. 연락을 씹었다는 말은 나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우리는 연애를 했고, 어느 순간부터 이어갈 수 없었다. 둘다 그만두기로 결정했다. 그뿐이다."

월스트리트저널 매거진과의 영문 인터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허핑턴포스트US의 Charlize Theron Sets The Record Straight On Her Relationship With Sean Penn을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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