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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이혼 겪은 채림이 15살에 배우가 된 후 인생을 돌아보며 근황을 전했다

최근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채림
배우 채림 ⓒ채림 인스타그램

배우 채림이 인생을 돌아보는 글로 공감을 샀다.

채림은 6일 인스타그램에 “15살 해맑게 꿈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 나이에 직업이 생겨버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늘 학창 시절의 아쉬움이 남아있었다. 지금의 일(배우)이 아니라면 나는 뭘 하는 사람이 되었을까? 궁금증이 항상 따라다녔다”라며 ”그 궁금증을 풀어보려다 여기저기서 상처를 입기도 했었지만 멈추지 않았다”고 삶을 반추했다.

그러면서 ”뭐든 쉽게 얻어지는 건 쉽게 잃게 된다는 걸 알아버린 나는 어른이기 때문에, 그리고 엄마이기 때문에”라고 짧은 글을 맺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비즈니스 미팅 중으로 보이는 채림의 모습이 담겼다.

채림은 최근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은 사실이 알려졌다. 그는 이혼이 공개된 후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니다. 나의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 가고 있을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가오쯔치 역시 ”진심으로 감사했고, 축복을 빌고 싶다”며 채림의 앞날을 응원하기도 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한 명이 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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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근황 #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