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림이 언행이 다소 불일치하는 영상을 공개해 웃음을 준다.
채림은 21일 인스타그램에 대용량 치즈볼을 품에 안은 채 끊임없이 치즈볼을 먹는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올렸다. 채림은 여기에 ”저는 참을성이 많은 편인 사람입니다. 이...식욕만 빼고????”라는 코멘트를 달았다.
영상 속 치즈볼은 한 번 입에 대면 멈출 수 없다는 중독성으로 유명하다. ‘인간 사료’라고 불리기도 한다.
채림은 책상에 앉아 어딘가 멍한 표정을 지으며 인간 사료를 흡입하는 모습이다. 무아지경에 빠진 듯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치즈볼만 계속 먹는다. 팔로워들은 ”멈출 수 없는 치즈볼”, ”이거 맛있죠?”라며 공감을 담아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채림은 중국 CCTV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만난 배우 가오쯔치와 2014년 결혼해, 2017년 아들을 출산했다. 그리고 지난해 결혼 6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