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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네임 채진이 '사생활 영상 유출'에 대해 사과했다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 김태우
  • 입력 2018.04.11 09:47
  • 수정 2018.04.11 09:49

마이네임 채진이 사생활 영상 유출에 따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채진은 10일 마이네임 팬카페에 ”심려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는 내용의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채진은 ”의도하지 않은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었으나 그 이전에 제 경솔한 행동이 원인이 되었기에 죄송하다는 말은 꼭 남기고 싶었다”라며 ”사실과 다른 부분이 왜곡되어 퍼져나가 개인적으로는 놀랐고, 겁도 나고 속상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8년간 대중과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살아왔기에 실망을 안겨드렸다는 점이 저를 더욱 힘들게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모든 것이 저의 부덕함의 소치라 생각한다”라며 마이네임 멤버들, 팬들, 소속사에 사과를 전했다. 

아래는 채진의 사과문 전문. 

ⓒ마이네임 팬카페

앞서 마이네임 채진과 어반자카파 조현아는 사적인 자리에서 촬영된 영상이 유출되어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채진은 ”지인들과의 모임이었으며 여러 명이 있는 장소에서 게임을 하며 장난치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다.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말했고, 어반자카파 측 역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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