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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03일 08시 43분 KST

채리나는 ‘찐팬’ 이효리 말 한마디에 단번에 하이힐에서 운동화로 무대 콘셉트를 바꾼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효리는 앞서 채리나를 향한 팬심을 고백하기도 했다.

MBC
가수 채리나와 이효리 인연

 

가수 채리나가 이효리의 말 한마디로 인해 앨범 의상 콘셉트를 바꾼 적이 있다고 밝혔다. 

채리나는 지난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과거 이효리로 인해 무대 콘셉트를 바꾼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채리나는 ”솔로 활동할 때 대기실에서 효리를 만났는데 효리가 `아무리 생각해도 무대에서 운동화 신고 멋있는 건 채리나뿐`이라고 하는 거다. 그래서 `힐을 포기해야겠다. 효리가 예쁘다는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채리나는 당시 운동화를 신고 무대를 소화하기로 했다. 이어진 장면에서 채리나가 운동화를 신고 무대에 오른 VCR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MBC
'라디오스타' 채리나

 

채리나는 1995년 룰라로 데뷔해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가수는 물론 방송, 공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앞서 이효리는 방송에서 채리나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5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학창시절 좋아했던 그룹으로 `룰라`를 꼽으면서 ” ”난 고등학교 때 수련회 가면 채리나 언니 따라 하고 채리나 언니 공연장 가서 사인받으면서 울었다. 사인해달라고 하는데 막 눈물이 났다. 너무 좋아했다. 채리나 언니는 특히 여자들이 다 좋아했다”고 말했다.

그의 고백에 채리나도 인스타그램으로 ”많은 분들이 전해주셔서 얘기 듣고 저 또한 너무 기뻤어요. 리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될 톱스타는 이효리♥ 오히려 제가 더 동시대에 활동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 멋진 아이 이효리”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MBC
'놀면 뭐하니' 이효리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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