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식입장] 채림, ‘폼나게 먹자’로 8년만 韓복귀...로꼬도 합류 확정

8년 만이다.

  • 김태우
  • 입력 2018.07.11 13:51
  • 수정 2018.07.11 13:52

SBS 신규 예능 ‘폼나게 먹자’에 배우 채림과 래퍼 로꼬가 합류한다.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SBS 신규 예능 ‘폼나게 먹자‘에 배우 채림과 래퍼 로꼬가 합류한다. ‘폼나게 먹자’는 어쩌면 세상에서 사라질 위기에 놓인 식재료를 시청자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먹거리 문화를 소개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앞서 예능계의 대부 ‘이경규’와 믿고 보는 명품 중년 배우 ‘김상중’이 출연을 밝혀 역대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폼나게 먹자’는 채림과 로꼬가 최종적으로 합류하면서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선한 조합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2010년 SBS 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를 마지막으로 활동한 채림이 무려 8년 만의 국내 복귀작으로 예능 ‘폼나게 먹자‘를 선택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2014년 중국 톱스타 가오쯔치와 결혼 후 오랜만에 활동에 나서는 채림은 “’폼나게 먹자’를 통해 시청자 분들을 만나게 돼 설렌다.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길 바란다”는 말을 덧붙였다.

채림과 함께 ‘폼나게 먹자’에 합류한 힙합 레이블 AOMG 소속 대세 래퍼 로꼬의 활약도 기대된다. 로꼬는 그동안 재치 있는 입담과 타고난 센스로 떠오르는 예능 샛별로 입지를 다져나가는데 성공했다. 2,30대의 입맛을 대변하며 물오른 예능감과 재치로 팀 내 밝은 분위기를 주도하겠다는 막내의 당찬 포부가 눈길을 끈다.

채림과 로꼬의 합류로 4인 완전체 캐스팅을 완료한 ‘폼나게 먹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출연진으로 구성되어있다. 40년 차 방송인 이경규와 예능에 처음 도전하는 배우 김상중, 9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배우 채림과 10대 20대들이 가장 열광하는 힙합 뮤지션 로꼬까지, 각 세대의 입맛을 대표하는 네 사람을 ‘폼나게 먹자‘를 통해 국내 사라져가는 식재료 알리기에 힘쓸 예정이다. 이제껏 방송에서 한 번도 만난 적 없던 네 사람의 조합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SBS ‘폼나게 먹자’ 8월 중순 첫 방송.

ⓒSBS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배우 #복귀 #컴백 #로꼬 #채림 #폼나게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