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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이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해에도 이혼 보도가 나왔지만 채림 측은 이를 부인했다.

배우 채림-가오쯔치 부부
배우 채림-가오쯔치 부부 ⓒ뉴스1

배우 채림이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포티비뉴스는 17일 채림이 최근 가오쯔치와의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에서 지내고 있다고 알렸다.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14년 한국과 중국에서 두 번의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2017년 12월 득남 소식을 전했으나 지난해 첫 이혼설이 불거졌다.

당시 채림 소속사였던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무근임을 밝힌다”며 ”대응할 가치가 없다 판단되었으나 국내로까지 기정사실화되어 보도가 되고 있어 이를 바로 잡기 위해 공식 입장을 전한다”는 입장을 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원만하게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채림의 두 번째 이혼설에 대해 스포츠조선 등에 ”채림과의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된 상태”라며 ”더 이상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가 아니라 사실 확인이 어렵다”고 했다.

채림은 1994년 미스 해태로 연예계에 데뷔,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이후 중국을 위주로 활동하다 2018년 SBS ‘폼나게 먹자’로 한국에 컴백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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