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정안이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2007)` 촬영이 끝난 후 샀던 명품백을 공개했다.
채정안은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에 `채정안이 커피프린스 1호점 대박치고 지른 백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채정안은 ”제가 10여년 전에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한유주 역할로 빅히트를 친 후, 현금을 들고 매장에 가서 이 가방을 샀다”면서 해당 가방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했다. 그러면서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이었다”면서 뿌듯해 했다.
채정안은 이어 ”통장 잔고가 사라지기 전에, 저 친구가 외로워 보여서 하나 더 장만했다”며 또 다른 가방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어디 포장마차 같은 데 가도 바닥에 내려뒀다”면서 편하게 들고 다닌 가방이라고 설명했다.
채정안은 가수, 배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최한성(이선균) 전 여자친구 한유주 역할로 열연하면서 `구여친의 대명사`로 불리는 등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