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정안이 2007년 방송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여전한 인기를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16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월간 집’에 출연하는 채정안, 김지석, 정소민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채정안은 ‘국민 구여친’ 타이틀을 갖게 해준 MBC ‘커피프린스 1호점’을 언급하며 “난 그때 내가 그렇게 청순하고 예쁘고 아름답게 나오는지 몰랐다. 지금 보면 정말 예뻤다. 청춘 자체가 예뻤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커피프린스 1호점’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에 대해 “날개를 달아서 연기 생활을 하고 있다”라며 “저번에 다시 모여서 만난 적 있다”라고 스페셜 방송을 위해 뭉쳤던 당시를 떠올렸다.
아울러 채정안은 “재방료 통장을 보면 필리핀 750원, 베트남 1050원 이런 식으로 들어온다”라며 “‘커피프린스 1호점’ 비중이 많다”라고 말해 드라마의 꾸준한 인기를 전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