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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가라오케 친구들' 가세연 지목에 차예련이 "사실이 아니라 괜찮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예슬 가라오케 친구들, SNS 닫으면 폭로 멈출 것" - 가세연

  • 황혜원
  • 입력 2021.06.08 19:56
  • 수정 2021.06.08 19:58

배우 차예련이 한예슬의 ‘가라오케 친구들’이라는 가로세로연구소의 폭로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 괜찮다”고 입장을 밝혔다.

2019년 12월 31일 차예련
2019년 12월 31일 차예련 ⓒ뉴스1

차예련은 8일 자신의 SNS에 ”가세연이 선 넘고 있다”는 댓글이 달리자 ”사실이 아니라 저는 괜찮습니다”라며 “10년 전 홍콩 마마 시상식 송년회 자리에서 다 함께 사진 한 장 같이 찍은 거다”라고 답글을 남겼다.

차예련
차예련 ⓒ차예련 인스타그램

이는 전날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이 공개한 ‘한예슬 가라오케 친구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차예련이 등장하면서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직접 댓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서 한 연예계 관계자는 ”사진 속 장소는 가라오케가 아니다. CJ 측에서 마련한 파티룸”이라면서 당시 차예련을 비롯한 배우들이 송년 모임에 참석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전 연예부 기자 김용호(아래)가 올린 배우들의 사진
전 연예부 기자 김용호(아래)가 올린 배우들의 사진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이에 가세연의 패널 김용호 전 연예부 기자가 8일 오후 생방송으로 ” 가라오케 다니는 친구들이 공교롭게도 한 자리에 뭉쳐있는 사진이라서 쓴 거다. 나는 이 사진이 가라오케에서 찍힌 사진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고 강조하며 ”본인의 사생활이 폭로되는 게 싫다면 인스타그램을 닫아라. 아예 지우라고 안 하겠다. 3일만 닫으면 아무 말도 안 하겠다”고 말했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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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연예인 #차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