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삼시세끼 어촌편5’에 출연 중인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이 함께 패션 화보를 찍었다. 마리끌레르는 7월호에 실릴 두 사람의 구찌 화보를 18일 공개했다.
함께 영화에 출연하고 ‘삼시세끼‘를 만재도, 스페인, 죽굴도에서 촬영한 두 사람은 시청자들에게도 유명한 ‘실친‘이다. 두 사람은 서로와의 관계에 대해 ‘탁구치는 것 같은 호흡‘, ‘서서히 스며든 친밀감’으로 표현했다.
″방송을 보다 보면 우리 둘이 탁구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요. 어떻게 저걸 받아쳤지? 이런 생각이 들 때요. 코드가 맞지 않으면 힘든 일이거든요.” (유해진)
″굉장히 깊은 관계인데 남들이 보기엔 그냥 그래 보이는. 내가 딱히 뭔가 하지 않아도, 상대도 나에게 뭘 하지 않아도 가깝게 느껴지는 사이. 우리 관계는 눈에 확 들어오는 게 아니라 서서히 스며든 친밀감이죠.” (차승원)
두 사람의 화보와 인터뷰 전체는 마리끌레르에서 더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