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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9일 17시 47분 KST

배우 차인표가 "분노의 양치질은 따라하면 안된다"며 잇몸 다 나간다고 경고했다

“저는 지금 임플란트를 몇 개 했다. 할 나이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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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의 분노의 양치질

배우 차인표가 분노를 표현하기 딱 좋은 ‘분노의 양치질’ 영상을 언급했다.

29일 오후에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차인표가 게스트로 출연해 DJ 김태균 유민상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보건소에서 올바른 양치 교육을 하던 중 나쁜 예로 차인표 씨 영상을 보여줬다”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차인표는 SBS 드라마 ‘홍콩익스프레스’에서 선보인 ‘분노의 양치질’ 연기에 대해 “저는 지금 임플란트를 몇 개 했다. 할 나이가 되기도 했다”며 “분노의 양치질은 집에서 함부로 따라하면 안된다. 잇몸 다 나간다”고 말했다.

이어 레전드 짤방의 비하인드 스토리로 “여러 번 찍지는 않았고, 대본에 화장실에서 화를 내는 장면이라고 쓰여있었는데 그걸 양치질로 풀어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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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차인표’ 공개를 앞둔 그는 영화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5년 전에 처음 제안을 받았는데 작품 속 차인표는 극심한 정체기에 빠져 있는 인물이었다. 나는 괜찮은데 왜 이렇게 표현을 하지 해서 안 했었다”라며 ”그렇게 5년이 흘렀는데 실제로 제가 극심한 정체기를 맞았는데, 이걸 하자고 했던 제작자는 ‘극한직업’으로 대박이 나서, 완전히 달라 보였다”라고 털어놨다.

이 말을 들은 김태균은 “‘극한직업’이 B급 코미디여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 영화는 어떤 급인 것 같나”라고 묻자, 차인표는 “이 영화는 C급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차인표’는 대스타였던 배우가 전성기의 영예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으로 내년 1월 1일 넷플릭스에서 단독 공개된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